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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비원에이포), 추운 연말을 녹이는 따뜻한 ‘기부돌’로 거듭났다

M 싸이프랜 0 1828 0 0
B1A4(비원에이포)가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열린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선물한 쌀, 연탄, 계란, 사료, 망고나무 등을 결식 아동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며 '기부돌'로 거듭났다.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주말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 경기장 앞은 그룹 B1A4의 첫 단독 콘서트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장 앞을 가득 매운 팬들과 관계자들,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공연장 주위를 둘러싼 갖가지 종류의 화환들이었다.

 

B1A4의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와 중남미의 멕시코, 페루까지 10여개국의 팬들로부터 쌀화환, 연탄화환, 계란화환, 사료화환, 망고나무화환, 꽃화환 등이 배달된 것.

 

이날 B1A4 앞으로 배달된 화환의 양은 드리미 쌀화환 1,980kg(약 2톤), 연탄화환 2,356장, 계란화환 300개, 사료화환 300kg, 망고나무 화환 10그루에 달하며, B1A4측은 모든 화환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쌀화환 1,980kg은 B1A4가 지정하는 결식 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되며, 연탄화환 2,356장은 23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독거 노인 등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빈곤층 가구에 B1A4의 이름으로 기부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다. 사료화환 300kg은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되며, 망고화환은 트리플래닛과 월드비젼을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지역에 망고나무를 기부해 아동 기아 해결과 사막화 방지에 기여하게 된다. 계란화환은 계란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란 농가를 돕기 위한 화환으로 전국 푸드뱅크에 기부돼 독거 노인 등의 영양 결핍 해소에 도움을 주고 계란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B1A4는 이미 지난 해 7월 산들의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에 배달된 쌀화환 700kg과 KBS Joy 'B1A4의 헬로 베이비' 제작 발표회에 배달된 300kg의 쌀화환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 겨울에는 본인들이 직접 헌혈한 헌혈증과 팬들이 어렵게 모은 헌혈증을 모아 기부하는 등 작지만 따뜻한 선행을 이어왔다.

 

B1A4는 "선행이라고 하기에도 부끄럽다. 앞으로 기회만 된다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힘쓰고 싶다"며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아이돌 신흥 강자의 저력을 증명한 B1A4는 '걸어 본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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