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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 김유리, 문근영을 울렸지만 악역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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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BS]

SBS 주말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김지운, 김진희 극본, 조수원 연출)의 김유리가 문근영을 울렸지만 악역은 아니라고 소개했다.

 

  '청담동 앨리스'에서 김유리는 극중 지앤의류 디자인실장인 인화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첫회 면접장면에서 디자이너를 꿈꾸는 세경(문근영 분)을 최하점 평가인 ‘D’를 준 뒤 절망에 가까운 말을 던져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김유리는 “실제로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덕분에 극중 배경인 의상디자인 사무실 공간이 낯설지 않았다”며 “아마도 내가 만약 의사, 변호사 혹은 다른 역할이었다면 처음부터 이만큼 편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문근영에게 눈물을 안긴 장면을 떠올리며 “인화가 당당하고 솔직한 캐릭터라 자신의 생각을 직설적으로 이야기 한 건데, 세경에게는 독설로 받아들여져서 결국 눈시울도 붉히게 했다”며 “그 당시 감독님의 큐사인이 떨어지기 전에 근영씨한테 ‘너무 착한 너의 눈망울을 보면서 이런 연기하기가 쉽지는 않다’고 털어놓고 연기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김유리는 “인화는 팜므파탈이나 혹은 뭔가를 꾸미는 캐릭터가 아니다”며 “대신 주위사람을 대할 때 어떤 관계에 놓여있는지에 따라 대하는 태도가 다른 점은 분명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극중 시누이인 서윤주역 소이현에 대해 그녀는 “소이현씨와는 장난도 치다가도 연기에 들어가면 순간 집중하게 된다”며 “사실 인화가 제일 미워하는 상대가 윤주인데, 그녀의 과거에 대한 의문을 가지면서 시누이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김유리는 “그동안 인화는 세경에 대해 그다지 큰 관심이 없었지만, 승조가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세경이란 걸 알게 된다면 대하는 자세가 분명히 달라질 것 같다”며 “앞으로 인화를 둘러싸고 세경과 승조, 그리고 윤주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꼭 지켜봐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는 오는 1월 5일 9회 방송분이 공개되면서 큰 인기를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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