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영화·미드 > 영화
영화
 

그녀, 스파이크 존즈가 표현한 미래의 LA는 상하이, 로케이션 화제

M 싸이프랜 0 2007 0
제86회 아카데미시상식, 제71회 골든글로브시상식 등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전세계 관객들의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그녀>가 촬영 장소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영화 <그녀>는 외로이 살아가는 대필작가가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며 성장하는 ‘그녀’를 만나 사랑과 소통을 배우는 이야기를 그린 독창적인 러브스토리이다.

호아킨 피닉스, 스칼렛 요한슨, 에이미 아담스 등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2014년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스토리까지 인정받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미래를 배경으로 한 대부분의 SF 영화들과는 달리, 영화 속 배경으로 설정된 가까운 미래의 LA 도심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려 실제 촬영소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그녀>의 공간적 배경은 LA로 현재의 모습보다도 훨씬 더 우아하고 평화로우며 아름다운 도시이다. 높은 빌딩도 많고 모든 것들이 현재보다 더욱 편안하게 발전했지만 오히려 더 조용하고 창조적이며 심지어 자동차도 드물다.

스파이크 존즈 감독은 작업 초기부터 영화의 배경을 구상할 때 훌륭한 음식, 좋은 날씨, 더 쉽고 나은 삶을 영위하는 일종의 유토피아 같은 LA를 상상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러한 이미지를 가진 도시를 찾기 위해 전세계를 다닌 결과, 상하이 근교의 ‘푸동 지구’를 발견하게 되었고 이 곳에서 대부분의 로케이션을 진행했다.

푸동 지구의 대부분은 최근 12년 내에 지어진 것들이고 스파이크 존즈 감독은 이 도시를 본 후 LA의 도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한다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영화 속에 나타난 푸동 지구의 모습 역시 상당히 쾌적하고 아름다우며 다채로운 색깔이 존재하는 도시로 표현 되고, 이 모습은 영화 속 외로운 주인공의 모습과 대비되며 영화에서 다루는 주제와 메시지를 더욱 더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가까운 미래 도시를 로케이션을 통해 아름답고 감각적으로 담아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는 ‘공감 아트버스터’ <그녀>는 오는 5월 22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 © 싸이프랜닷컴(http://www.cyfren.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