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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 다이어리, 올여름 화제의 데뷔작...7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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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대 벌어진 희대의 사건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사회의 소설 같은 현실을 날카롭게 파고든 <논픽션 다이어리>(제공/제작: 1+1=Film, 공동제공/배급: ㈜영화사 진진)가 7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여 비프메세나상을 받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넷팩상 수상으로 해외평단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논픽션 다이어리>가 오는 7월 개봉을 알려 관객들의 기대감을 얻고 있다.

일찍이 미술과 영화계를 오가며 능력을 인정받은 정윤석 감독의 <논픽션 다이어리>는 해외 언론으로부터 이미 “겉보기에는 별개의 이야기처럼 보이는 지존파 살인 사건, 성수대교, 삼풍 백화점 붕괴라는 대단히 충격적인 사건들을 거장 감독처럼 능수능란하게 연결시켰다.(Hollywood Reporter)”, “90년 대 한국사회에 대한 매혹적인 스냅샷(Twitch)”, “90년대 한국의 무질서한 자본주의의 비극에 대한 놀랄만한 초상화를 그려냈다. 경찰 기록들과 시대적 자료들의 위력은 한국영화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폭력성과 충격적 이미지들의 표상을 던져준다.(CAHIERS DU CINÉMA by Vincent Malausa)” 등의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는 1994년 대한민국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지존파 사건을 비롯해 성수대교 붕괴와 삼풍 백화점 참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문화 전반을 파헤치는 파격적인 작품이다. 당시의 실제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와 변호사 등의 생생한 인터뷰와 서늘하고 충격적인 영상은 우리가 몰랐던 상황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여기에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이 더해져 사건 너머에 존재하는 심층적인 문제를 날카롭고 예리한 시선으로 바라본 점이 주목할 만 하다. 무엇보다 사건이 일어난 지 20여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유효한 우리의 문제를 담고 있어 과거부터 현 시대를 고찰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올 여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논픽션 다이어리>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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