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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 1월 11일 개봉확정

M 싸이프랜 0 59 0 0

오는 1월 11일(목)로 개봉을 확정한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가 영화팬들의 관심을 더해가면서 영화 속에 재현된 19세기 영국 런던의 모습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요즘의 영화들과는 달리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는 CG를 최소화하면서 실제처럼 보이기 위해 전통적인 방법들을 고수하며 공을 들였다. 영화 속 공간들은 부유한 삶을 살았던 찰스 디킨스의 집을 기본으로 문인들의 아지트인 카페, 생기 넘치는 런던의 시장과 어두운 그 뒷골목까지, 빅토리아 시대의 사치스러운 삶뿐만 아니라 궁핍했던 생활상까지 19세기 런던을 고스란히 스크린으로 옮겨왔다.

그 중에서도 제작진이 가장 힘들었던 작업은 비밀 서재를 제작하는 것. 서재는 작가가 글쓰기에 방해가 되는 것들로부터 피하기 위한 은신처이자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야 하는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어주는 가장 중요한 공간인 만큼 다른 세트들의 모든 스케치까지 완료한 후에도 고심을 거듭하게 했다고.

오랜 자료 조사 끝에 제작진은 사무실과 화가의 스튜디오와 다락방의 느낌이 혼재된 느낌으로 만들었고, 완성된 비밀 서재는 찰스 디킨스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신비한 이야기를 관객들이 직접 눈앞에서 지켜보는 듯한 생생함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는 화려한 의상으로도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의상 제작에 있어 역사적 고증은 기본, 배우와 캐릭터의 특징에 맞춰 그들을 돋보이게 하는 세심한 배려를 최우선으로 했다. 빅토리아 시대가 여성을 위한 풀 스커트와 슬리버, 남성을 위한 컷 어웨이 코트를 갖춘 매우 아름다운 시대였다는 점을 최대한 활용해 찰스 디킨스와 주변 인물들의 의상을 다양한 컬러와 재질로 만들어냈다.

특히 과거, 현재, 미래의 크리스마스 유령들은 그리스식 의상을 변형한 실루엣을 활용하면서 천상의 느낌을 모티브로 시기에 따른 차이를 두어 천재 소설가의 상상 속 판타지를 고풍스러우면서도 환상적으로 표현했다.

이처럼 19세기 영국 런던을 스크린으로 그대로 옮겨온 풍성한 볼거리로 기대를 더하고 있는 <찰스 디킨스의 비밀서재>는 오는 1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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