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통화청(MAS)은 도시 국가의 금융 기관에 의한 디지털 통화 사용을 규제하기 위한 공통 프로토콜에 대한 제안을 도입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수요일에 발간된 백서에서 MAS는 특정 조건이나 사용 조건이 충족된 경우에만 자금이 이체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목적 제한이 있는 자금에 대한 기술 사양을 설명했다.

이 프로토콜은 다양한 원장 기술 및 디지털 화폐 형태와 호환되도록 설계되어 사용자가 선호하는 지갑 공급자를 사용하여 자금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공통 프로토콜을 구현하면 동일한 인프라를 여러 사용 사례에 활용할 수 있으므로 효율성과 상호 운용성이 향상된다.

중앙 은행 디지털 통화, 토큰화된 은행 예금 및 분산 원장의 스테이블 코인을 포괄하는 디지털 화폐는 목적 제한 화폐 프로토콜의 범위에 속합니다. 싱가포르의 여러 금융 기관과 핀테크 기업은 이미 특히 온라인 상거래와 프로그래밍 가능한 보상 분야에서 목적이 정해진 자금과 관련된 실험을 시작했다.

최근 발표된 백서는 디지털 싱가포르 달러 발행에 필요한 기술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탐구하기 위해 2021년부터 MAS가 주도하는 이니셔티브인 Project Orchid를 기반으로 합니다. 공통 프로토콜에 대한 제안은 싱가포르 금융 환경에서 디지털 통화의 채택 및 통합을 향한 또 다른 단계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