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의 전 게임 부문 책임자였던 제이슨 펑이 두명의 공동 창업자중 한명으로서 블록체인게임 스타트업을 시작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7월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4세인 제이슨 펑은 2년만에 틱톡을 퇴사했고 그의 퇴장은 틱톡과 중국의 오너인 ByteDance가 경쟁사인 텐센트 홀딩스와 경쟁하기 위해 300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게임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이루어졌다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신세대 온라인 게임인 블록체인에 대한 기업가와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NFT(Non-Fungable Token) 형태로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다.

이번에 창업한 벤처기업의 이름은 Meta0이며 펑은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하려는 개발자들에게 이용 가능한 인프라 옵션의 현재 분리형 특성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기회를 보고 틱톡을 떠났다고 말했다.

Meta0의 창립팀은 공동창업자 2명 외에 6명으로 구성됐으며 1차 자금조달은 종료됐다.

펑은 다른 공동 창업자, 나머지 팀원 또는 투자의 세부 사항은 비공개 했으며 이 회사가 토큰 발행과 벤처캐피털, 전략적 투자자로부터의 자금 조달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